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2년 5월 미국 카네기홀(스턴 오디토리움)에서 함께 데뷔하여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킨 후, 세계 클래식계에서 인정 받는 자랑스러운 젊은 한국 연주자로 주목 받고 있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며 화제가 된 이후, 국내외 세계적인 지휘자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해 다수의 실내악과 리사이틀을 펼치며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판타지 포 투 Fantasy for Two>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절묘한 앙상블을 슈베르트와 후바이의 두 환상곡과 모차르트, 프로코피예프의 소나타 등 다양한 색채의 프로그램을 유감없이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