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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이 무지치 내한공연 - 진주
100
10,000
1,400
일시
2012.06.19 ~ 2012.06.19
장소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주최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공연정보
실내악의 전설 - 이 무지치

완벽한 하모니와 강약의 절묘함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전설의 챔버오케스트라 이 무지치.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 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1952년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최고의 자리를 내어준 적 없는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이다.
이 무지치는 바로크 · 낭만파음악은 물론 현대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비발디의 '사계' 연주에서는 단연 독보적인 실내악단이다.
특히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악단, 이 무지치의 새로운 리더인 '안토니오 안셀미'(1990년 최고의 이탈리안 바이올리니스트로 선정)에 의해 재해석된 사계는 젊은 리더다운 열정과 거침없는 해석으로 지금까지의 사계와는 또 다른 느낌의 사계라 평가 받고 있다. 60주년을 맞는 이 무지치에게 젊은 리더 안토니오 안셀미가 가져다 줄 신선한 변화에 클래식 음악계의 관심과 흥미가 더해지고 있는 요즘이다.

"최초"와 "최고“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다수 보유한 이 무지치는 1952년 창단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챔버 그룹이다. 비발디의 사계 전곡을 처음으로 세상에 소개하여 오늘날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거듭나게 하였으며, 이를 세계 최초로 레코딩하여 '2천 5백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이 판매량은 카라얀과 함께 지금까지도 클래식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최초의 클래식 뮤직비디오를 촬영하였으며, 필립스의 첫 번째 클래식 CD를 레코딩하는 등 수 많은 음악역사의 기록을 품고 있는 실내악단이다. 이번 내한무대는
엔니오 모리꼬네와 루이스 바칼로프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김한기(창원대교수)로부터 헌정곡을 받아 그 의미가 크다.

전 세계 챔버 오케스트라의 모범이 되는 완벽한 앙상블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명품 연주가 이 무지치의 지난 60년을 지금의 최고의 실내악단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면, 앞으로의 이 무지치 60년은 지난 여정을 기반으로,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새로운 음악적 작업들을 통해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무수히 많은 '최초'와 '최고'의 기록들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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