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기교와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가진 첼리스트 오아미는 프랑스 파리 Gennevilliers Nationale Conservatoire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 및 동 대학에서 Perfectionnement 솔리스트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단국대학교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뉴욕 주립대 Stony Brook Orchestra, 헝가리 부다페스트 Gypsy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견문을 넓혔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Paris Arno Chamber에서 Vivaldi Quatre Saisons 연주, 코스타리카 국제 음악 페스티벌 연주, 남미 4개국(브라질, 멕시코, 페루, 아르헨티나) 투어 연주, 오스트리아 Wiener Konzerthaus 신년음악회 초청 연주, 헝가리 신년음악회 초청 연주(아시아인 최초) 등 세계무대에서도 당당히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또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아티스트로 선정된 그녀는 아르헨티나, 비엔나, 헝가리, 멕시코 등 문화부장관 주최 대통령 참석 초청 연주 등 다수의 국가 연주, 하와이 전 세계 50개국 생방송 실황 연주, Sri Lanka 대통령 초청 연주회뿐만 아니라 전쟁 고아를 위한 콘서트 "Share the Love" 기획 및 연주, 서울시 주최 자선 콘서트 등 다양한 레파토리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KBS 찾아가는 음악회, MBC 문화예술, 인도 및 다수 나라 MTV 등 국내·외 방송에도 출연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현재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과 연주활동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