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테너, 황금빛 고음의 대명사 테너 안형일
신뢰와 사랑으로 함께한 제자들과 전하는 테너 안형일과 함께하는 골든보이스 콘서트
영원한 테너로 불리우며 황금빛 고음의 대명사로 지금도 무대 위에서 찬란한 고음을 노래하는 안형일 교수는 우리나라 테너계의 대부로 폭발적인 혼의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며 ‘한국의 볼피’로 불리고 있다. 오페라 ‘라 보엠’의 한국초연 당시 로돌포 역을 맡은 것을 비롯하여 오페라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역을 도맡으며 현재까지 1000여회의 무대에서 활약하는 기록을 세웠다. 60여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며 한국성악계의 참된 스승으로 현재까지 무대에서 건재함으로 모든 성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테너 안형일의 이번 콘서트는 연륜이 묻어나는 그의 독창을 비롯하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과 국내정상급 성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제자, 후배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지 않은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