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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2010 송영훈 첼로 리사이틀 - 부평
100
10,000
1,400
일시
2010.11.13 ~ 2010.11.13
장소
부평아트센터 해누리 극장
주관
부평아트센터
주최
부평아트센터
공연정보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이자 송영훈의 스승인 챠밍 로빈스가

마지막 제자 송영훈에게 남긴 유언…


“너는 세계적인 보물(International Treasure)이니 그 사명을 잊지 마라”

“한국 첼리스트 계보를 잇는 단 한 명의 첼리스트”

2010 첼리스트 송영훈 리사이틀

BRAHMS CELLO SONATAS


2009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러시아 선율에 이은
2010 깊이 있는 브람스 소나타 연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을 포함한 전 세계 국가 주요 도시에서 연주하며 격찬을 받아온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그는 장르와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늘 노력한다.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탱고, 보사노바 등의 장르를 클래식과 접목시키며 새로운 클래식 영역을 개척한 그는 음악가로서 제 자리에 머물지 않고 늘 새로운 시도와 거침 없는 도전을 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정통 클래식 본연에 집중하는 공연으로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낭만과 격정의 끝에서 브람스를 말하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그리고 송영훈

“나는 음악 안에서 말합니다”(In meinen Tonen sprech ich)라고 말하며 음악으로 자신의 심연 깊은 곳의 내면을 고백했던 브람스. 송영훈은 그러한 브람스가 남긴 낭만파 시대 첼로 소나타의 대표적 걸작 두 작품, 첼로소나타 1번과 2번 연주에 도전한다. 그간 해를 거듭하며 국내외를 오가며 여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다듬어진 내면의 깊이와 더욱 성숙해진 음악성은, 바로 브람스에 도전하기 위해 차곡차곡 쌓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브람스 특유의 우수에 찬 서정성과 로맨틱한 환상이 넘쳐나는 첼로소나타 1번, 그리고 브람스 원숙미의 절정을 보여주는 만년의 작품 첼로소나타 2번을 통해 송영훈은 로맨틱한 환상과 서정성, 그리고 음악에 대한 정열의 정점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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