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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루드거 막자인 내한공연
100
10,000
1,400
일시
2011.07.31 ~ 2011.07.31
장소
올림푸스홀
주최
사단법인 유라시아
주최
슈만하우스
공연정보
“Ein Virtuose ohne Eitelkeit“ “절제된 화려함”

독일의 저명한 비평가 Klaus Kirchberg가 표현한 피아니스트 막자인에 대한 함축어 이다
현재 70세의 고령으로도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해 내는 에너지는 역시 리스트의 계보를 이어 왔던 그의 스승 아라우가 작고하기 직전까지 쏟아 내었던 소름 끼치도록 놀라운 연주들을 연상케 한다.

호로비츠와 루빈슈타인이 그랬듯이 바흐에서 리스트까지 건반 하나 음악적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연주는 역시 그의 스승 아라우를 연상케 하며 오버 액션 하나 없이 뿜어 나오는 폭발적인 소리는 지금 막 세계 무대를 재패하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을 무색케 한다

1942년 남부 독일 뷔르쯔부르그에서 태어난 Ludger Maxsein은 이미 8세 때 영국 국영 방송 BBC교향악단과 협연하며 한 해 50회의 연주를 소화 해 내는 신동으로 명성이 자자했었다
14세 어린 나이에 그라모폰의 장학생으로 뮌헨 국립음대에서 Hindemith와 Steuer를 사사한 후 당시 독일에서 활동 중이던 거장 Claudio Arrau를 통해 리스트의 정통 계보와 인연을 맺는다
뮌헨 필하모니를 중심으로 한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을 비롯 셀 수 없는 그의 연주들이 독일과 영국의 국영 방송사들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1973년 겨우 31세의 나이로 에쎈 폴크방 음대 교수로 부임하면서 현재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 많은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을 양성해 왔으며,30년 이상 세계적 첼리스트 마리아 클리겔(쾰른음대 교수)의 듀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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