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을 음악으로 채워주고 있는 새로운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가 찾아옵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중견 연주자를 중심으로 지휘자 이택주가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선보입니다. 또한 2004년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재직 시절 마티네 콘서트를 런칭해 전국에 마티네 콘서트 열풍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서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초심자와 애호가 모두 만족하는 음악회로 꾸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