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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첼리스트 정명화의 2008 신년음악회 (피아노 김선욱)
100
10,000
1,400
일시
2008.01.04 ~ 2008.01.06
장소
호암아트홀
공연정보
세대를 넘어선 뜨거운 호흡!

첼리스트 정명화의

2008 신년음악회(피아노 김선욱)

New Year’s Concert with cellist Myung-Hwa Chung (Piano Sunwook Kim)


2008년을 여는 뜨거운 호흡 - 정명화 & 김선욱!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등 첼로소나타의 마스터피스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합니다!


클래식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들어 봤음직한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정명화! 희망찬 새해와 함께 첼리스트 정명화가 준비하는 신년음악회가 2008년 1월 4일과 6일 양일간 호암아트홀에서 펼쳐집니다.

특유의 우아한 표현력과 안정된 기교로 세계 주요 무대에서 많은 찬사를 받아왔던 정명화는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정 트리오의 멤버로서 국내외 음악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이번 무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함께하여 세월과 함께 쌓여온 거장의 숨결과 젊은 패기로 무장한 열정적인 연주를 한 무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등 첼로 소나타의 마스터피스들과 함께 연륜과 도전이 화합하는 환상의 연주로 새로운 2008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연륜과 도전의 화합 - 정명화 & 김선욱!


“기교적인 안정감과 개성 있는 음색은 그녀가 많은 첼로 연주자를 제치고 정상에 올라설 수 있는 이유이다. 정명화는 멋과 재능 그리고 기교를 모두 갖춘 연주자이다.” - 뉴욕타임즈


한국 클래식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첼리스트 정명화, 솔리스트로서뿐만 아니라 정트리오 멤버로,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국내 외에서 가장 바쁜 첼리스트 중 한 명인 그녀는 2008년을 여는 신년음악회 무대로 다시 한번 첼로 리사이틀 무대를 펼친다. 공연을 통해 제자들에게 또 다른 배움의 장을 만들어 줄 수 있기에 한국에서의 연주회가 세계 그 어느 무대보다 특별하다고 말하는 정명화의 이번 무대는 여느 때보다 더욱 특별하다.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제자는 아니지만, 세계적인 연주자로 발돋움해가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동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바실리 지나이스키 지휘) 협연으로 성공리에 런던 데뷔를 마친 김선욱은 그 거침없는 발걸음으로 많은 클래식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해 해외에서는 많은 독주회를 치렀지만 국내에서는 지난 3월 이후로 ‘협연’의 연속이었던 그가 실로 오랜만에 리사이틀 무대에 선다. 정명화의 이번 첼로 리사이틀은 거장과 젊음, 연륜과 도전의 만남이 뿜는 환상의 무대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등 첼로 소나타의 마스터피스로 만나는 신년음악회


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와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드뷔시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는 각각 그 작곡자가 유일하게 1곡씩 남긴 첼로 소나타로서 서정적인 멜로디와 우수에 찬 분위기, 또 샤프란, 로스트로포비치 등이 남긴 명반으로 사랑 받는 곡들이다. 수 많은 첼로 소나타 중 단연 백미로 꼽히는 브람스 첼로 소나타 2번은 큰 스케일과 강인한 열정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륜과 도전이 만나는 이번 무대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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