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교와 마법 같은 연주,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이시대 최고의 기타리스트
데이비드 러셀의 5년만의 리사이틀 데이비드 러셀은 이미 1976년 알리칸테 콩쿠르 우승부터 1979년 타레가 콩쿠르까지 세계 유수의 기타콩쿠르를 모두 차례로 석권한 클래식 기타의 비르투오조로서 2005년에는 그래미 어워즈 ‘클래식음악 최우수 기악독주부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10년에는 그라모폰 ‘올해의 음악인 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하였었다. 그리고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연주 여행을 하며 세계 최고 기타리스트의 위치를 견고하게 지켜오고 있다.
테크닉이나 음악적 완성도는 물론, 음악의 예술적 가치까지 아름답게 표현 해 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거장 데이비드 러셀은 단아하고 아름다운 음색과 빼어난 테크닉, 그리고 풍부한 감성을 고루 갖춘 천부의 재능으로 평가 받으며 전세계 비평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마법의 손’이라 불리며 전세계 기타리스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거장 데이비드 러셀이 2010년 이후 5년만에 한국을 찾는다. 2014년 10월, 갑작스런 손목부상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기에,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수많은 기타애호가들을 위해 그만의 맑은 기타 소리, 뛰어난 감수성과 미적 감각으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