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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 - 울산
100
10,000
1,400
일시
2008.02.20 ~ 2008.02.20
장소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공연정보
한국의 젊은 여성 관객들을 클래식 공연장으로 이끈 클래식 계의 젊은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갖는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이듬 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한다. 2003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편파 판정에 불복, 수상을 거부하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 계에 핫 이슈를 몰고 왔었으나 2005년 제 15회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형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공동3위를 수상하며 그의 관한 일부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피아노의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EMI에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뷔앨범을 출시, ‘황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한 그는 두 번째 음반 역시 프랑스의 ‘쇼크 상’을 수상하며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바 있다. 지난 2007년 6월, 제13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4위를 기록하며 이른바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운 그가 이번에는 바흐로 돌아온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를 넘어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이라는 큰 산에 도전하는 임동혁. 그만의 타고난 감성과 로맨티시즘이 가미된 바흐는 관객들을 또 한번 감동으로 몰고 갈 것이다.이제는 신동을 넘어서 젊은 거장을 향해 내딛고 있는 그의 당당한 발걸음, 더욱 성숙해진 터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이번 리사이틀은 한국 클래식 계에 또 하나의 신화로 남게 될 것이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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