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적 기질로 친근한 음악미를 품은 연주자”, 명확한 해석과 음악적 균형으로 강력한 마력을 뿜어내며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정희 베토벤 소나타 전곡연주회 마지막 연주로 베토벤의 철학과 인생이 녹아 드는 연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려줄 무대이다. 피아니스트 박정희는 2017년 소나타 전곡연주회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