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국제음악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정상의 브라스 앙상블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
바흐에서 피아졸라까지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니커의 수석 금관주자가 결성한 브라스 앙상블
2015년 대한민국의 신년음악제로 새롭게 떠오른 서울국제음악제가 개막공연으로 자신있게 선보이는 빈-베를린 브라스 퀸텟은 세계 최고의 연주단체인 비엔나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니커의 수석 금관주자가 결성한 브라스 앙상블이다. 한국에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금관의 자랑 이석준이 협연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이 날 공연은 바흐의 리틀 푸가로 시작하여, 금관5중주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는 말콤 아놀드의 금관오중주가 연주되며, 프란시스 뿔랑 등의 20세기 작곡가 작품을 비롯하여 피아졸라의 작품까지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애호가뿐만 아니라 금관 애호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