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성 & 김화림
Beethoven Sonata for Piano & Violin

피아니스트 민혜성과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이 2010년 한 해 동안 3회에 걸쳐 선 보이게 될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전곡 시리즈’는 베토벤이 20대~40대에 걸쳐 작곡했기에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곡들을 한 자리에서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그 형식과 느낌의 다름을 전달해주고자 기획 되었다.
작은 음향에서도 풍부한 음색을 만들어내는 뛰어난 테크닉의 소유자 민혜성과 바로크 스타일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고 기획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연주자인 김화림은 오랫동안 서로의 공연에서 호흡을 맞추어 왔기에 두 연주자의 자연스럽고 환상적인 호흡과 세련되고 노련한 연주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연주를 선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