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상반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단숨에 매진시키며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베토벤바이러스 in Live>공연이 오는 8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를 시작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베토벤바이러스 in Summer>란 여름 옷으로 갈아입고 새롭게 단장하고 나섰다.
클래식 음악을 어렵게 느낀 관객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함께 보고 들으면서 느낌을 나눌 수 있는 클래식 공연, 함께 박수치고 환호하며 결코 지루하지 않은 클래식 공연이 바로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베토벤바이러스 in Live>였다면, 이번 <베토벤바이러스 in Summer> 공연에서는 베토벤바이러스의 드라마 영상은 물론 전편의 재미와 감동의 무대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며, 여기에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소 낮은 가격으로 공연관람료를 책정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클래식 공연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