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같은’ 토요일 아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쳐 평소 음악회를 찾기 힘든 직장인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토요일 오전의 마티네 콘서트입니다.
설레는 주말의 시작, 수준 높은 연주와 친절한 해설로 꾸며지는 정통 클래식 음악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으로 만나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마티네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 <토요콘서트>와 함께 ‘예술’같은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지휘자 정치용과 함께하는 깊이 있는 음악 탐구
<토요콘서트>는 ‘마티네 콘서트는 가볍다’라는 편견을 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완성도 높은 연주로 깊이 있는 음악 탐구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2019년과 마찬가지로 지휘자 정치용(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토요콘서트>의 수장으로서 지휘와 해설을 맡습니다.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통찰력을 지닌 우리 시대 최고의 지휘자 정치용이 들려주는 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음악 그 이상 감동을 누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 4월은 지휘자 이병욱, 7월은 지휘자 서진, 9월은 지휘자 여자경과 함께합니다.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