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감각과 깊은 음악성으로 다수의 무대에서 활약중인 플루티스트 장선우는 현재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수석주자이자 소노리테 목관5중주단의 리더, 사랑의 플루트콰이어, 한국 플루트학회의 멤버로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일찍이 제3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그 외 조선콩쿠르를 비롯해 다수의 콩쿠르에서 상위입상하고 우경문화재단의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그 재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서울아카데미 심포니, 원주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해 멕시코의 San Luis Potosi와 Metepec에서 Statina Filharmonia Kosice와 협연하여 성공적인 무대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체코 Brno에서 Czech Virtuosi Chamber Orchestra와 협연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니스, 플렌느, 쿠사츠, 용평 국제음악 페스티벌 등 다수의 국제 음악제와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며 다양한 연주자와 조화롭게 소통하고 음악의 해석과 연주의 깊이를 더했으며, 솔리스트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수원시향, 인천시향, 바로크합주단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의 객원주자로 연주했고, 교육자로서 뮌헨 Volkshochschule의 강사를 역임했다.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부암아트홀, 청담문화공간 LOFT, 영산양재홀 등에서 초청독주회를 가진 그녀는 매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개인 리사이틀과 소노리테 목관5중주단의 정기연주를 개최하며 끊임없이 학구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연주활동과 더불어 중앙대, 동덕여대, 숭실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플루티스트 장선우는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뮌헨 Richard Strauss Konservatorium에서 Aufbaustudium과정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