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에 대한 학구적인 열정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내는 피아니스트 김윤희가 2013년 7월 13일 오후 2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김윤희는 침례신학대학교를 졸업한 뒤, 도독하여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Diplom과 Fortbildungsklasse를 취득하였고 독일 할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페다고지 Master과정을 수학하였다. 또한 Landes Musik Akademie Rheinland-Pfalz Klavierkurs(Prof.Sheila Arnold)를 수료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J.S. 바흐의 파르티타 제1번 B flat Major와 L.v.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30번 E Major, C. 드뷔시의 프렐류드 북 제1권, F. 리스트의 순례연보 제2권 중 ‘단테 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