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세계데뷔 10주년 기념콘서트 All My History
부제 : My Garden

UN ‘평화메달’ 수상에 빛나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그는 이미 미국의 <뉴욕 콘서트 리뷰 프레스>와 <플레이빌 매거진>, 일본의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아사히신문> 등 세계 유수의 언론들에서 ‘천상의 목소리’, ‘기적의 목소리’,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음유시인’ 등의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그야말로 세계음악계가 인정한 자랑스런 한국인 음악가 중 한명이다. 그런 그가 2013년 올해 세계데뷔 10주년 및 국내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이른바 3대 공연장 중 하나이자 60년이 넘는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해오름극장)에서 ‘임형주 세계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를 연다.

지난 2003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 남성성악가 중 최연소의 나이로 세계무대 데뷔독창회를 열어 ‘전석매진’과 함께 현지 언론과 평단에 극찬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팝페라테너’로서 화려하게 데뷔했던 임형주! 그는 이번 공연을 자신의 ‘기념공연’이자 ‘결산공연’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따라서 그의 음악인생에 있어 중요한 방점이 될 이번 공연의 주제이자 제목은 앞서 밝힌 것처럼 이며 부제는 ‘My Garden’이다. 즉 자신의 음악의 ‘역사’를 자신의 세계 데뷔앨범 제목인 처럼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자신이 만든 음악의 ‘정원’에서 그동안 자신의 세계무대 활동 10주년의 찬란한 추억들을 결산해보고 반추하는 형식과 구성으로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2003년 이후 지금까지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장인정신’을 갖고 ‘팝페라테너’라는 오직 한길만을 걸어왔던 그가 매년 정기적으로 발표했던 12장에 이르는 자신의 독집앨범들의 대표곡들, 히트곡들은 물론 최근 발매한 자신의 첫 정통 클래식앨범 의 수록곡들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팝페라의 진수’, ‘팝페라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큰 호응과 기대를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1부 전반부는 ‘10years & My Garden(10주년 그리고 나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후반부는 ‘Prayer at The Old Cathedral(오래된 성당에서의 기도)’로 꾸며지며 이어지는 2부 전반부는 ‘Streets of Memory(추억의 거리)’와 후반부는 ‘In My Quiet Room(나의 고요한 방 안에서)’라는 주제와 테마로 꾸며질 것이다. 즉 ‘Story(이야기)’가 있는 한 권의 ‘자서전’같은 신개념의 독창회를 선사하는 것이다. 또한 ‘7080 Disco Time(디스코 타임)’은 임형주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기쁨도 함께 선사할 것이다.

한편 임형주와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온 ‘음악적 동반자’이자 최근 영화 ‘파파로티’, ‘닥터’의 음악을 맡았던 유명 작곡가 겸 음악감독 이상훈과 중견 피아니스트 이성환 교수, 20인조의 코리안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페셜 무용단 등이 임형주와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3D기법을 기반으로 한 대형스크린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연출과 세계적인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무대의상까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시 말해 마치 숨이 멎을 것 만 같이 감미로우면서도 웅장하고 친근하면서도 신비로운 ‘팝페라의 세계’, ‘팝페라의 무릉도원’으로 안내할 것이다. 임형주의 세계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오직 단 하루만 개방되는 그의 ‘아름다운 음악의 정원’ 입장권을 ‘선택’하는 것은 오로지 당신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