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현의 피아노 앨범’은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청중들에게 좀 더 쉽게 음악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피아니스트 조지현의 바람에서 비롯된 기획 시리즈이다.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아홉 번째 stage ‘여행지의 추억
낯선 사람들, 낯선 거리에서의 자유로움과 두근거림, 이국적 색채를 음악에 담다.
낯선 거리와 낯선 사람들 속에서의 자유로움과 두근거림, 이국적 색채를 음악에 담다.
여행지에서의 설레임, 새로움에서 떠오르는 영감, 우연한 만남, 기억 속의 그리움…
이 모든 것들을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여행지의 추억’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피아노 앨범에 담긴 추억…
이번 아홉 번째 무대에서는 이국적 정취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들의 곡들이 연주된다.
강가의 전경이 느껴지는 쇼팽의 <뱃노래>, 자연스러움, 향토적 느낌이 강한 바르톡의 <모음곡 작품 14>, 환상곡 풍의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하이든의 <소나타 작품 52>, 위촉 작품인 작곡가 이영자의‘Reminiscences de la Provence’(프로방스의 추억)리스트의 순례의 해 2년 중 이탈리아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 베네치아와 나폴리>가 관객들을 가을의 정취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피아노 앨범‘ 시리즈는 그 동안 ‘환상’, ‘시’, ‘그림’, ‘춤’, ‘자연’, ‘사랑’, ‘가족’을 주제로 차별화된 무대와 수준 높은 연주를 꾸준히 선보임으로써 회를 거듭할수록 청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들에게도 자극을 주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제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시리즈>는 “Musical Moments"만을 남겨 놓았다.
시리즈의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여행의 길목에 서서…
조지현의 피아노 앨범
시리즈 Ⅰ. 환상 속으로 | 2002. 9. 8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시리즈 Ⅱ. 시가 흐르는 음악 | 2003. 9. 29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시리즈 Ⅲ. 건반 위의 그림 | 2004. 5. 10 금호아트홀
시리즈 Ⅳ. 무도회로의 초대 | 2005. 6. 8 호암아트홀
시리즈 Ⅴ. 자연의 숨결 | 2006. 3. 27 호암아트홀
시리즈 Ⅵ. Love Forever | 2007. 5. 10 금호아트홀
시리즈 Ⅶ. Family & Soul | 2008. 5. 29 세종체임버홀
시리즈 Ⅷ. Tomorrow | 2008. 11. 5 금호아트홀
시리즈 Ⅸ. 여행지의 추억 | 2009. 10. 19 금호아트홀
시리즈 Ⅹ. Musical Moments | 2010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