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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라 트라비아타 - 부산
100
10,000
1,400
일시
2012.06.08 ~ 2012.06.09
장소
벡스코 오디토리움
주관
Sol&Music Company
주최
솔오페라단
공연정보
19세기의 파리.
사교계의 꽃인 비올레타의 집 파티에서 알프레도가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시작된다. 이미 폐병을 앓고 있었고 그 동안 향락에 젖어 살아왔던 비올레타는 그의 구애를 거절하지만 그의 순수한 마음에 흔들려 결국 사교계 생활을 청산하고 두 사람은 파리 교외에서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평온한 행복도 잠시 뿐, 생활력이 없는 알프레도를 대신하여 비올레타가 생활비를 대지만 곧 자금이 바닥이 나고 이를 알게된 알프레도는 돈을 구하러 잠시 집을 비우는 사이 그의 부친 제르몽이 비올레타를 찾아와 알프레도의 여동생이 비올레타가 매춘부라는 이유로 결혼을 못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아들의 장래를 위해 헤어져 달라고 부탁한다. 비올레타가 비통한 마음으로 한 줄의 메모만 남겨둔 채 파리로 떠나자 알프레도는 그녀가 돈 때문에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고 괴로워한다. 파리의 한 화려한 파티장에서 둘은 재회하고 알프레도는 도박으로 딴 돈을 던지며 비올레타를 심하게 모욕한다.
제르몽이 나타나 아들의 무례함을 꾸짖고 비올레타가 떠난 것은 오해라고 밝힌다. 하지만 비올레타는 이제 병으로 회복이 불가능하다. 죽어가던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와 다시 만나고, 이들은 지난날의 아름다웠던 때를 그리워 하지만, 비올레타는 결국 사랑하는 연인 알프레도의 품안에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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