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전국제음악제
세계를 향한 힘찬 비상, 대전국제음악제!
2003년 10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이 개관한 이래 계속되었던 ‘그랜드 페스티벌’ (Grand Festival)이 개관 6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더 큰 세계로 향한 발돋움으로 2009년부터 ‘대전국제음악제’로 변신하여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뛰어난 연주자 및 연주단체를 초청, 일주일 간의 짧은 기간동안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이번 ‘2009 대전국제음악제’에서는 10월 29일(목) 합창계의 거장인 헬무트 릴링과 슈투트가르트 바흐 콜레기움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베를린 필하모닉 아테네움 콰르텟 초청공연, 2004년 대전을 강타한 피아니스트 파트릭 오번과 함께하는 KBS 교향악단 초청공연, 오스트리아 브람스 국제 콩쿠르의 창시자인 요하네스 크롭피치 피아노 리사이틀, 2009 대전공연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풍경과 아우르는 현대가곡 7人 7色’ 등을 소개하며 11월 3일(화)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멘델스존의 ‘엘리야’로 막을 내립니다.
메카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전국제음악제를 세계의 음악인들이 서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 축제의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세계를 향해 내딛는 그 첫 걸음! 2009 대전국제음악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