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 재개관을 축하하는 월드 클래스 무대!
역사상 인류가 남긴 최고의 걸작. 오페라<피가로의 결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가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한 이 화제의 신작을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성악가들과 함께 선보입니다. 유럽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실적인 세트와 의상, 그리고 '오페라 부파'라는 이 작품 특유의 코믹하고 완벽한 앙상블을 섬세한 액팅으로 표현한 젊은 천재 연출가 데이비드 맥비커의 뛰어난 연출이 어우러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집니다.<피가로의 결혼> 작품에 담긴 유쾌한 화해와 희망의 메시지를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 재개관을 축하하는 무대에 전하고자 합니다.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활약하는 성악가가 펼치는 모차르트 앙상블!
<피가로의 결혼>은 무대에 등장하는 성악가들이 긴밀한 호흡으로 들려주고, 보여주는 앙상블이 크나큰 매력인 오페라입니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명장의 반열에 오르며 강렬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천재 연출가 데이비드 맥비커의 뛰어난 연출력과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소프라노 신영옥이 수잔나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한국인 바리톤 주역가수로 최초 데뷔하고 미국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윤형이 백작으로, 탁월한 음악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모차르트 작품에 정통하여 세계적인 오페라극장에서 대표적 '피가로'중 한명응로 손꼽히며 세계무대를 사로잡은 베이스 바리톤 리처드 번스타인까지 가세하여 <피가로의 결혼>의 앙상블을 삼위일체를 이루어 명실공히 2009년 최고의 공연으로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