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예술단체 스피릿앙상블이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문화감성개발을 위하여 2005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 『아이 러브 클래식』이 2008년에는 경기지역의 주요문예회관 9개처를 투어하며 공연한다.

명쾌하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힘차고 화려한 금관앙상블, 감미로운 피아노 솔로와 플륫 듀오,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오페라아리아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을 통하여 순수공연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스피릿앙상블의『아이 러브 클래식』이 청소년들에게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클래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재미있고 다양한 클래식의 세계를 체험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피릿앙상블은 락이나 전자음악 등에 익숙해져 있는 청소년과 어린이, 현대인들에게 클래식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쉼, 문화감성개발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대중을 위한 계층별 클래식 맞춤공연을 기획하여 꾸준하게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공연작품으로는 2004~2006 “우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2007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된 미취학아동을 위한 감성교육프로그램「금관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을 비롯하여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I Love Classic!」, 초,중,고등학생을 위한「학교방문연주」, 장애우와 소외계층을 위한「스피릿과 함께하는 해피콘서트」 등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연주를 통하여 클래식의 보급 및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