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페라의 역사를 시작한 작품 ” 대한민국 오페라 70주년 및 글로리아오페라단 창단27주년 기념으로 1948년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공연한다. 오페라의 거장 G. Verdi가 작곡한 가장 현실적이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 만남과 사랑, 갈등과 이별 그리고 죽음으로... '라 트라비아타'는 베르디가 파리에서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동백꽃 아가씨' 연극을 보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19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사교계의 여인 비올레타와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과 이별, 죽음을 그린 3막 오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