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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하겐 콰르텟
100
10,000
1,400
일시
2006.09.23 ~ 2006.09.23
장소
LG아트센터
제작
LG아트센터
공연정보
세련되고 격조높은 정통 유럽 사운드


우아하게 조율된 합일된 사운드와 깊은 표현력으로 끊임없이 주목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인 오스트리아의 하겐 콰르텟(Hagen Quartet)이 1997년 이후 9년만에 내한한다. 4명의 연주자 중 3명(루카스, 베로니카, 클레멘스 하겐)은 오스트리아 음악 명문가인 하겐家의 자제들이며 제2바이올린의 라이너 슈미트 역시 1987년 이후 이들 남매와 함께 하겐 콰르텟의 견고한 앙상블을 유지시키고 있다.


창단 초반부터 모국의 따뜻한 관심을 받고 있는 하겐 콰르텟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정기적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여 알반 베르크 콰르텟과 함께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또하나의 현악사중주단으로 성장하였다. 1987년부터 DG(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의 전속 아티스트로 녹음활동을 하고 있는 하겐 콰르텟은 지금까지 20개가 넘는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고전 레퍼토리에서 리게티, 루토스와프스키, 쿠르탁에 이르는 현대 음악까지 한곳에 치우침 없이 균형잡힌 프로그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쇼스타코비치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한 최신 음반(쇼스타코비치 현악사중주 제3,7,8번) 역시 BBC뮤직 매거진의 ‘6월의 실내악 음반’으로 선정되는 등 하겐의 음악성은 레퍼토리를 망라하며 평단의 꾸준한 호평을 얻고 있다.


9년만에 내한하는 오스트리아의 자랑, 하겐 콰르텟


9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내한공연에서 바로 그 쇼스타코비치의 3번 현악사중주를 비롯해 하이든, 드보르작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실내악의 진수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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