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개봉되어 감동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한 프랑스 영화 ‘코러스 Les Choristes’ 흥행의 주역 ‘쌩 마르크 합창단(Les Petits Chanteurs de Saint-Marc) ’이 2006년 3회 전석 매진에 이어 2007년 다시 한국을 내한한다.
영화 ‘코러스’는 프랑스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순식간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스타급 배우 한명 없이도 관객을 움직인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랑스 내에서만 900만 관객을 동원하고 2005년 아카데미 2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한 이 작품의 폭발적 반응은 감미로운 미성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낸 "쌩 마르크 합창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쌩 마르크 합창단"은 영화 출연에 이어서 여러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의 절대적인 찬사를 받으며 떠오르는 신성 합창단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파리나무십자가, 빈소년 합창단과는 구별되는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종 미디어와 평단의 찬사를 얻고 있다.
10살부터 15살 사이의 소년소녀들로 구성된 쌩 마르크 합창단은 프랑스 리옹 쌩 마르크(The St.Mark Centre-Lyon France)학교에서 엄격한 보컬테크닉과 음악적 훈련받으며 푸르비에르 사원(Basilipue de N.D. de Fourviere)의 전속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쌩 마르크 합창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내한 공연 때 선보였던 2005년 프랑스 'Le Palais des Congres in Paris'의 '코러스 Les Choristes ' 콘서트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함과 동시에 쌩 마르크만의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