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가장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하나!! 조이 오브 스트링스와 영 아티스트의 시원한 만남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연주실력과 미국 음악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 아티스트 고수지(Violin)의 화음 감상하기!!
둘!! 여름 속 겨울 찾기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 속에서 비발디의 사계 ‘겨울’ 찾기!!
셋!! 지루한 클래식은 NO!!
귀에 익숙한 그 곡! 조이 오브 스트링스 연주로 감상하는 뮤지컬 OST!
넷!! 시원 시원한 해설도 함께
예술감독 이성주(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들려주는 속 시원한 해설로 더욱더 즐거운 시간!!
어린이날 스폐셜 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클래식 스토리는 썸머 콘서트로,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미국 음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 아티스트 고수지(Violin)의 협연으로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여름’과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가 비발디의 ‘사계’의 새로운 버전을 구상하던 중 피아졸라의 탱고 오페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마리아’라는 작품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겨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고 또 다른 작품 속에서 나머지 계절을 발견하여 이를 모아 친구인 작곡가 레오니트 데샤트니코프에게 편곡을 의뢰, 음반을 출시하면서 세상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중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여름’은 편곡 당시 비발디의 ‘겨울’ 악상을 인용해 이번 연주회에서 특별히 함께 연주된다. 그 외에도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 오페라 ‘포기와 베스’의 OST 등 다채로운 곡들과 예술감독 이성주의 해설이 더해져 뜨거운 여름 속 시원한 휴가를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 가족들이 함께 공연장에서 보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