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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제2회 실내악 축제
100
10,000
1,400
일시
2023.01.20 ~ 2023.01.20
장소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공연정보
스토리피아노 SP공연예술기획에서 23년 시작을 알릴 특별한 신년 음악회 ‘Chamber Music Festival’을 개최한다. 오는 1월 20일,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진행될 이번 음악회에서는 헨델, 멘델스존, 슈만, 슈베르트, 브람스, 위젠 알키에르 등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곡가들의 곡을 총 8팀의 개성이 담긴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4개의 팀(Wald Klang Ensemble, 솜니움, Yeon Trio, 모에라이)과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결성된 4개의 팀(프로제 앙상블, 레브트리오, 트리오 루치아, 유연 등)이 함께 참여한다. 각 팀별로 각기 다른 색과 악기 구성으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1번 - 1악장’의 경우 프로그램 ▲1부에서는 피아노, 바이올린, 바순 구성으로 ▲2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구성으로 연주되는데 관객들로 하여금 악기에 따라 달라지는 곡의 하모니와 음향의 조화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이 진행되는 예술의 전당 인춘아트홀은 103석 규모의 소규모 음악홀로 객석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은 무대와 깊이감을 갖추고 있어 공연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무대 위 연주자들이 실제 교감하며 실내악에서 느낄 수 있는 현란하고 섬세한 소리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스토리피아노 SP공연예술기획의 이수정 대표는 “22년 한 해 동안 많은 연주자들에게 좋은 무대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3년에도 음악가와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공연 기획을 통해 음악이 가진 힘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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