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o & Organ Ensemble Concert III

< Opening the Piano and Organ Ensemble Concert >
2008년 5월 처음 연주회를 시작으로 올 해가 세 번째 피아노와 오르간의 앙상블 연주회를 합니다. 잘 어울리기가 힘든 두 건반악기가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듭니다. 피아노의 낭랑하고 화려한 패시지들의 노래가 다양한 음색을 지닌 오르간의 수많은 음악적 표현들과 함께 흐르면서 둘만의 새로운 음악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선율과 음악들이 새로운 앙상블 음악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신선한 음악적 변신을 하여 청중들의 귀에 속삭입니다. 또한 새로운 작품 속에서 작곡가들이 들려주고 싶은 두 악기들만의 언어로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연주하는 두 연주가들은 매 번 피아노와 오르간 앙상블 연주회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음악들을 발굴하고 그것들을 음악적으로 해석하며 연주하면서 아름다운 도전을 시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