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민 피아노 독주회
Lee Hyung Min Piano Recital

Crescendo & Decrescendo


한 프레이즈는 대체로 전진하는 크레센도와 숨을 고르는 디크레센도로 진행된다.
음악적 대조가 하나의 프레이즈를 이루는 것이다.
음악을 구성하는 대조의 아름다움!!
음량의 변화, 텍스처의 변화, 음색의 변화, 구조의 변화 등
작곡가들은 대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한 악장과 장르를 구축해갔다.

단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앙상블 끌레이오 · 부암피아노 소사이어티 등
앙상블 활동과 독주회, 협연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형민!!
프랑스 작곡가인 드뷔시 /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와 프로코피예프의
민족적 정서와 텍스쳐의 대조를 ,
소품과 다악장 표제작품의 대조 (전주곡 · 소곡 / 판화 · 전쟁소나타) 를 통해
구조적 변화에 따른 미학을 느낄 수 있다.

거대한 아우라와 스케일 / 안정감, 애잔함, 여운. .
크레센도와 디크레센도에서 출발한 대조의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