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tie 는 프랑스어로 '우정'이라는 뜻이다. 우정으로 뭉친 이들은 국내, 외 현대작품들을 초연하여 음악계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젊은 클라리넷 앙상블이다. 2005년 창단하여 다양하고 새로운 레파토리로 한국의 클라리넷 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작곡가들과의 교류로 새로운 곡을 위촉, 헌정받아 연주하고, 국내 최고의 협연자들을 섭외하여 완벽한 팀웍으로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 정기연주 외에도 예술의전당 초청 여름실내악 페스티발, 아시아 예술학기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알비노니의 소나타 G minor를 비롯해 작곡가 윤승현의 곡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어 있다. 우정으로 뭉친 이들의 음악을 통해 클라리넷을 더 알아 갈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