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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마크 민코프스키 & 루브르의 음악가들 - 성남
100
10,000
1,400
일시
2013.03.05 ~ 2013.03.05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주관
성남문화재단
주최
성남문화재단
공연정보
Marc Minkowski & Les Musiciens du Louvre Grenoble
-마크 민코프스키&루브르의 음악가들


바로크 음악의 거장 마크 민코프스키와 그가 1982년에 창설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이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시대 악기로 바로크, 고전 및 낭만주의 레퍼토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연주단체이다. 이들은 지난 30년 동안 헨델, 퍼셀, 라모의 작품으로, 뿐만 아니라 하이든, 모차르트를 거쳐 최근에는 레퍼토리의 영역을 확장해 바흐와 슈베르트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또한 19세기 프랑스 음악 연주로도 유명한데, 베를리오즈‘여름밤’, ‘이탈리아의 해롤드’, 비제‘아를의 여인’, 마스네‘신데렐라’ 등의 작품이 있다.

최근에는 오페라 무대에서도 활약이 활발한데, 성공을 거둔 오페라 연주로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의 헨델의 ‘알치나’, 잘츠부르크 축제에서의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액상프로방스 축제에서의 ‘이도메네오’가 있다. 또한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과 1995년 이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는 브레멘 음악 축제도 있다.

2012-13년 시즌은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에게 있어 대단히 특별하다. 창단 30주년을 축하하는 시즌의 첫 출발은 나이브 레이블에서 출시된 슈베르트 교향곡집 음반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다. 2012년 가을, 파리의 ‘시테 들 라 뮈지크’와 ‘살레 플레옐’에서 창단 30주년을 축하하는 연주회를 가진 후 2013년 3월, 홍콩 아츠 페스티벌로 시작해 상하이, 성남, 자카르타로 이어지는 아시아 연주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연주 30년 인생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아시아 투어 프로그램은 이들의 이름을 대표할 수 있는 라모의 ‘상상 교향곡’과 글룩의 ‘돈 주앙’이다. 마크 민코프스키와 루브르의 음악가들을 사랑하는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마크 민코프스키 Marc Minkowski
마크 민코프스키는 본래 바순 연주자였지만 일찍부터 지휘를 시작했는데, 특히 미국의 피에르 몽퇴 기념 학교에서 찰스 브룩의 지도를 받았다. 그는 19살 때 루브르의 음악가들(Les Musiciens du Louvre)을 창단했으며 이 앙상블은 그 후 바로크 음악의 부활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코프스키와 앙상블은 함께 프랑스 레퍼터리(륄리, 라모, 몽동비유 등)와 헨델(‘시간과 진실의 승리’, ‘아리오단테’, ‘줄리오 체자레’, ‘헤라클레스’, ‘세멜레’, 로마 시절의 모테트들, 관현악 작품)을 탐구했으며, 계속해서 모차르트, 로시니, 오펜바흐, 비제, 바그너로 이어졌다.

민코프스키는 2008년부터 신포니아 바르소비아(Sinfonia Varsovia)의 음악 감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또한 라벨, 스트라빈스키, 릴리 불랑제, 루셀, 애덤스, 고레츠키, 올리비에 그레이프 같은 20세기 작곡가들에 중점을 두면서 여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도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루브르의 음악가들 (Les Musiciens du Louvre Grenoble)
마크 민코프스키가 1982년에 창설한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시대 악기로 연주하면서 바로크, 고전파 및 낭만주의 레퍼터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 오케스트라는 지난 30년 동안 헨델, 퍼셀, 라모의 작품으로, 뿐만 아니라 하이든, 모차르트를 거쳐 최근에는 바흐와 슈베르트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또한 19세기 프랑스 음악 연주로도 유명한데, 베를리오즈(‘여름밤’, ‘이탈리아의 해롤드’), 비제(‘아를의 여인’), 마스네(‘신데렐라’) 등등의 작품이 있다. 최근에 성공을 거둔 오페라 연주로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의 헨델의 ‘알치나’, 잘츠부르크 축제에서의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 액상프로방스 축제에서의 ‘이도메네오’가 있으며, 또한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주간과 1995년 이후 정기적으로 연주하고 있는 브레멘 음악 축제도 있다.

루브르의 음악가들은 1996년 이후 그르노블의 상주 악단으로서 그르노블 시와 이제레 도의회, 론-알프 지방의회와 프랑스 문화부(론-알프 지역문화사업국)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론-알프 지역에서 클래식 음악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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