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창단 연주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한 프렌들리 플루트 앙상블은 각자 솔로로 활동하던 9명의 플루트 연주자와 한 명의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구성되었고, 특별한 시대나 장르의 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의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Boismortier의 Concerto를 비롯하여 Mendelssohn의 A Midsummer Night's Dream, Massenet의 오페라 “Le Cid” 중 발레 모음곡 외 여러 곡을 연주하며, 자주 접하기 힘든 2대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협주곡도 연주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