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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갈라콘서트 - 대구
100
10,000
1,400
일시
2012.04.17 ~ 2012.04.17
장소
대구 오페라하우스
주관
부산CBS
주최
부산CBS
공연정보
CBS 대구 오페라 갈라 콘서트

봄바람에 실려 오는 향기로운 노랫소리 ♬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

빼앗긴 경제에도 봄은 온다.
현대판 보리고개라는 말을 할 정도로 어려운 경제 사정이지만 그래도 봄은 우리에게 여전히 희망이다.
노랗고 붉은 꽃은 더없는 기쁨이고, 그리고 노래는 크나 큰 위안이다.
올해로 창립 52주년, 희년의 역사를 맞이하는 대구CBS는 창립 기념 음악회를 통해 봄의 희망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우리 모두가 희망이고 기쁨임을 노래하고자 한다.
4월17일(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대구 CBS 창립 52주년 기념 음악회의 주인공은 금난새가 지휘하는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가 테너 이현,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김승철이다

무대 위의 나는 새 금난새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자 지휘자인 금난새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다.
아주 쉽고도 친숙하게 클래식을 연주하고 모두가 음악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초대한다.
클래식 대중화와 전문연주자 발굴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음악인 최초로 지난해 3월 계명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를 받았다.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를 지냈고, 1998년부터는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수준 높은 음악을 전국 31개 지역에서 연간 100회 이상의 연주를 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고 있고, 특히 미래의 청중을 만들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시작된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로 만들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는 2005년부터 아름다운 휴양지 제주를 무대로 국제적인 실내악 음악축제인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을 기획하여 예술감독으로서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젊은 음악도들에게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우치게 하는 ‘무주 페스티벌 & 아카데미’를 열어 학교 교육에서 다 할 수 없었던 부분을 채워주는 새로운 음악교육을 제시하였다.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 음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
이번 무대에서도 우리가 음악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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