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계의 밑그림을 그려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소리의 색을 창조해가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지금 이시대를 액자로 삼아서 펼치는 두 예술가의 거대한 음악 세계가 펼쳐집니다.
9월 6일 열릴 <정경화 조성진 듀오 리사이틀>에서 정경화와 조성진은 46년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관록의 깊이와 젊음의 패기, 그리고 음악을 향한 끝없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무대로 세계가 열광하고 있는 이유를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입니다. 평생의 큰 감동으로 간직될 이 자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