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 그리고 핀란드의 서정 시벨리우스
위대한 음악가 베토벤과 핀란드의 서정 시벨리우스의 만남
KBS교향악단의 제634회 정기연주회는 베토벤의 작품 62 “코리올란 서곡” 을 첫 곡으로 펼쳐지게 됩니다. 또한 북유럽의 순수한 서정을 담은 아름다운 선율, 시벨리우스의 “바이 올린 협주곡 D단조”를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윤희의 협연으로 감상하실 수 있으며 최정상급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가 창조하게 될 베토벤의 걸작 교향곡 5번 “운명”이 7월의 한여름 밤을 장식하게 될 것입니다. 31살에 베를린 심포니 음악총감독으로 위촉 받고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의 수장을 맡으며 현재 말레이시아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최고의 음악성을 과시하고 있는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와 4살에 비엔나 국립음대 예비학교에 최연소 학생으로 입학하여 한국인의 높은 음악성을 세계에 과시한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신예 김윤희가 함께 뿜어낼 베토벤과 시벨리우스의 열정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