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스 3인방 이연성·함석헌·이준석,
베테랑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들려주는
청소년들의 Must Listen 레퍼토리“
낮은 음성은 지루하고 무겁기만 하다고?
천만의 말씀!
오페라에서 아버지, 왕, 노인 등 주로 제3의 주역 자리에 머물러 온 베이스들이 무대 한 가운데를 점령한다.
각각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수학하고, 유수한 국제성악콩쿨 우승으로 실력이 검증된 한국 최고의 베이스 이연성, 함석헌, 이준석이 때로는 묵직하고 근엄하게, 때로는 가볍고 유쾌하게 자신들만의 매력을 뽐낸다. 여기에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내는 베테랑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재치있는 입담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베이스 3인방이 들려주는
청소년들의 Must Listen 레퍼토리
세계 오페라 무대를 종횡무진 누벼온 스타들이 근엄함을 벗어 던지고, 옆집 아저씨와 같은 친근함으로 즐거운 음악수업을 꾸며준다.
공포의 가창시험을 떠올리게 하는 이탈리아 칸초네 “O sole mio(오 나의 태양)”, “Santa Lucia(산타 루치아)”를 비롯하여, “산촌”, “뱃노래” 등 한국의 대표가곡들, 모차르트 오페라의 주요 베이스 오페라 등 교과서에 실린 가곡과 유명 오페라 아리아 등 청소년들이 꼭 들어야 할 레퍼토리들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