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00
10,000
1,400
일시
2009.04.16 ~ 2009.04.16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You cannot post a blank message.
USER REVIEW
PLAY ARTISTS
공연정보
금호아시안 오케스트라 시리즈 2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 고이즈미 가즈히로
오는 4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의 연주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선보인‘금호아시안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한국 성악가 및 합창단들과 함께 말러의 천인교향곡을 성대하게 연주하였던 아시아 화합의 프로젝트의 두 번째의 무대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을 통해 아시아 클래식 시장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일본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살펴보는 동시에, 세계적인 불경기에 자칫 위축 될 수 있는 국제적 문화교류에 앞장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 확립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MSO)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TMSO)는 도쿄정부 문화지원의 일환으로 1965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함께 창단되었으며, 하인츠 호프만(Heinz Hoffman)이 첫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그 후 TMSO는 모리 타다시, 와타나베 아케오, 와카스기 히로시와 같은 위대한 일본의 지휘자들과 함께 하며 일본의 일류 급 전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 1998년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4번째 음악감독이었던 개리 베르티니(Gary Bertini)는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 하였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제임스 드프리스트(James DePreist)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2008년 4월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과 고이즈미 가즈히로는 각각 수석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서 활동하면서 오케스트라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명예 지휘자였던 장 푸르네(Jean Fournet)와 작고한 개리 베르티니는 계관 지휘자로 TMSO를 지원하였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MSO)는 해마다 두 개의 시리즈로 도쿄 분카 카이칸(Bunka Kaikan)과 산토리(Suntory) 홀, 프롬 콘서트, 도쿄 메트로폴리탄 아트 스페이스(Tokyo Metropolitan Art Space) 시리즈 및 특별공연을 갖는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60 여 개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열어 오고 있으며 도쿄 카이칸 로비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하여 실내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TMSO는 1991년, 와카스기 히로시와 함께한 TMSO 말러 시리즈와 같은 대규모 기획을 성사시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쿄토 뮤직 어워드(Kyoto Music Award)를 수상하였다. TMSO는 일본 현대음악부터 개리 베르티니까지의 방대한 디스코그라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드래곤 퀘스트(Dragon Quest)”라는 게임 음악도 포함되어 있다. 1977년 소련과 동유럽 순회 공연, 1986년 서울, 1988년 런던, 베를린, 파리, 1989년 중국, 1990년 핀란드, 1991년 북아메리카, 2002년 베이징 등 수많은 해외 투어를 통해 그들의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며 도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의 정명훈에 비길 일본의 국민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
이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Kazuhiro Koizumi)는 1969년 도쿄국립예술대학(Tokyo National University of Fine Arts and Music)에서 카주오 야마다(Kazuo Yamada)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제 2회 미뇽 콩쿠르(Minon Competition, 1970) 지휘자 부문에서 1위 입상한 이후,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나 라벤슈타인(Rabenstein) 교수에게 오페라 지휘를 사사한 고이즈미 가츠히로는 제 3회 카라얀(Karajan) 국제음악콩쿠르 지휘자 부문에서 1위로 수상하며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79년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정기공연을 지휘하여 찬사를 받은 고이즈미 가즈히로는 독일 뿐 아니라, 프랑스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시작으로 유럽 대륙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빈 필하모니(Wiener Philharmoniker) 와 잘츠부르크 음악페스티벌에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뮌헨 필하모니(Munchener Philharmoniker), 바이베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Das Symphonie 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헝가리 필하모니 (Philharmonica Hungarica) 등과도 연주를 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 무대에서 지휘하였으며 이후,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Boston Symphony Orchestra),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Detroit Symphony Orchestra), 신시네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incinati Symphony Orchestra),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Symphony Orchestra),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Montreal Symphony Orchestra) 등과 같은 저명한 오케스트라에 지휘자로 초청받았다. 뉴 재팬 필하모닉(New Japan Philharmonic, 1975~1979) 음악감독 및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Kyusyu Symphony Orchestra, 1989년~1996년),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okyo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 1995년 ~1998년), 오사카 오사카 센트리 오케스트라(Century Orchestra Osaka, 2003년~)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고이즈미는 현재 영국의 런던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of London)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지휘하고 있으며, 2008년 4월부터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비루투오소, 권혁주의 정열적인 차이코프스키!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권혁주는 2005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음악성을 겸비하여 주목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권혁주는 7세 때 김남윤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으며1995년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 중앙 음악 학교에서 1930년대 러시안 학파를 대표하는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에게 수업을 받았다. 권혁주는 러시아 공화국 옐친 대통령 초청으로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으며,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스페인 무르치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키예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모라피안 필하모닉, 뉘른베르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라들과 협연하였다. 권혁주는 일찍이 제 3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았으며 이어 16세에는 독일의 클로스터-셴탈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17세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제 3회 얌폴스키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다. 특히, 권혁주는 러시아 음악가 중 최고 권위자로 칭송을 받고 있는 티혼 흐레니코프로부터 “러시아의 음악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라는 평을 받았으며 영국판 스트라드 및 러시아 신문 Moscow True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권혁주는 2006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998년부터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고악기를 지원받아 현재 명품 고악기인 바이올린 J.B.Guadagnini, Turin(1774)를 사용하고 있다. 모스크바 중앙 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 밖에도 슐로모 민츠, 이다 헨델, 빅토르 단첸코, 김남윤에게 사사하였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수학 크르쉬슈토프 베그르진 교수를 사사하며 러시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 & 고이즈미 가즈히로
오는 4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도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의 연주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아시아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선보인‘금호아시안오케스트라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 한국 성악가 및 합창단들과 함께 말러의 천인교향곡을 성대하게 연주하였던 아시아 화합의 프로젝트의 두 번째의 무대이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을 통해 아시아 클래식 시장의 한 축을 지탱하는 일본 오케스트라의 진면목을 살펴보는 동시에, 세계적인 불경기에 자칫 위축 될 수 있는 국제적 문화교류에 앞장서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 확립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MSO)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TMSO)는 도쿄정부 문화지원의 일환으로 1965년 도쿄 올림픽 개최와 함께 창단되었으며, 하인츠 호프만(Heinz Hoffman)이 첫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그 후 TMSO는 모리 타다시, 와타나베 아케오, 와카스기 히로시와 같은 위대한 일본의 지휘자들과 함께 하며 일본의 일류 급 전문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다. 1998년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4번째 음악감독이었던 개리 베르티니(Gary Bertini)는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 하였으며 이후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제임스 드프리스트(James DePreist)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2008년 4월 엘리아후 인발(Eliahu Inbal)과 고이즈미 가즈히로는 각각 수석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서 활동하면서 오케스트라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명예 지휘자였던 장 푸르네(Jean Fournet)와 작고한 개리 베르티니는 계관 지휘자로 TMSO를 지원하였다.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MSO)는 해마다 두 개의 시리즈로 도쿄 분카 카이칸(Bunka Kaikan)과 산토리(Suntory) 홀, 프롬 콘서트, 도쿄 메트로폴리탄 아트 스페이스(Tokyo Metropolitan Art Space) 시리즈 및 특별공연을 갖는 등 정기적으로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청소년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매년 60 여 개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그리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열어 오고 있으며 도쿄 카이칸 로비 및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과 학교를 방문하여 실내악 공연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TMSO는 1991년, 와카스기 히로시와 함께한 TMSO 말러 시리즈와 같은 대규모 기획을 성사시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쿄토 뮤직 어워드(Kyoto Music Award)를 수상하였다. TMSO는 일본 현대음악부터 개리 베르티니까지의 방대한 디스코그라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에는“드래곤 퀘스트(Dragon Quest)”라는 게임 음악도 포함되어 있다. 1977년 소련과 동유럽 순회 공연, 1986년 서울, 1988년 런던, 베를린, 파리, 1989년 중국, 1990년 핀란드, 1991년 북아메리카, 2002년 베이징 등 수많은 해외 투어를 통해 그들의 훌륭한 연주를 선보이며 도쿄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서, 국제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한국의 정명훈에 비길 일본의 국민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
이번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지휘자 고이즈미 가즈히로(Kazuhiro Koizumi)는 1969년 도쿄국립예술대학(Tokyo National University of Fine Arts and Music)에서 카주오 야마다(Kazuo Yamada)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제 2회 미뇽 콩쿠르(Minon Competition, 1970) 지휘자 부문에서 1위 입상한 이후,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나 라벤슈타인(Rabenstein) 교수에게 오페라 지휘를 사사한 고이즈미 가츠히로는 제 3회 카라얀(Karajan) 국제음악콩쿠르 지휘자 부문에서 1위로 수상하며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79년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정기공연을 지휘하여 찬사를 받은 고이즈미 가즈히로는 독일 뿐 아니라, 프랑스 라디오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시작으로 유럽 대륙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연주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빈 필하모니(Wiener Philharmoniker) 와 잘츠부르크 음악페스티벌에서 호흡을 맞추었으며, 뮌헨 필하모니(Munchener Philharmoniker), 바이베른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Das Symphonie 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헝가리 필하모니 (Philharmonica Hungarica) 등과도 연주를 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 무대에서 지휘하였으며 이후,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Boston Symphony Orchestra),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Detroit Symphony Orchestra), 신시네티 심포니 오케스트라(Cincinati Symphony Orchestra), 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Toronto Symphony Orchestra),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Montreal Symphony Orchestra) 등과 같은 저명한 오케스트라에 지휘자로 초청받았다. 뉴 재팬 필하모닉(New Japan Philharmonic, 1975~1979) 음악감독 및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Kyusyu Symphony Orchestra, 1989년~1996년),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Tokyo Metropolitan Symphony Orchestra, 1995년 ~1998년), 오사카 오사카 센트리 오케스트라(Century Orchestra Osaka, 2003년~)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고이즈미는 현재 영국의 런던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of London)에 정기적으로 초청되어 지휘하고 있으며, 2008년 4월부터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비루투오소, 권혁주의 정열적인 차이코프스키!
2004년 칼 닐센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9세의 나이로 한국인 최초 우승과 함께 덴마크 작곡가 작품 특별상, 젊은이 인기상을 두루 석권한 권혁주는 2005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입상과 더불어 어릴 때부터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음악성을 겸비하여 주목 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이다. 권혁주는 7세 때 김남윤 사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비학교에 입학하였으며1995년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모스크바 중앙 음악 학교에서 1930년대 러시안 학파를 대표하는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에게 수업을 받았다. 권혁주는 러시아 공화국 옐친 대통령 초청으로 연주회를 갖기도 하였으며,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챔버 오케스트라, 스페인 무르치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키예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모라피안 필하모닉, 뉘른베르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라들과 협연하였다. 권혁주는 일찍이 제 3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았으며 이어 16세에는 독일의 클로스터-셴탈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17세에는 러시아에서 열린 제 3회 얌폴스키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멘델스존-얌폴스키의 론도 카프리치오소 최고 연주자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2004년 러시아 파가니니 콩쿠르에서도 우승하였다. 특히, 권혁주는 러시아 음악가 중 최고 권위자로 칭송을 받고 있는 티혼 흐레니코프로부터 “러시아의 음악 계보를 이어갈 차세대 주자”라는 평을 받았으며 영국판 스트라드 및 러시아 신문 Moscow True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권혁주는 2006 제2회 금호음악인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1998년부터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고악기를 지원받아 현재 명품 고악기인 바이올린 J.B.Guadagnini, Turin(1774)를 사용하고 있다. 모스크바 중앙 음악원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에두아르드 그라치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이 밖에도 슐로모 민츠, 이다 헨델, 빅토르 단첸코, 김남윤에게 사사하였다. 현재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에서 수학 크르쉬슈토프 베그르진 교수를 사사하며 러시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ALBUM SHO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