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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마술피리
100
10,000
1,400
일시
2008.07.25 ~ 2008.07.25
장소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주관
인천오페라합창단
주최
인천오페라단
공연정보

신비한 예술세계에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린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작품

시대가 낳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연극적 상상력과 만나 누구나가 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가족오페라로 탄생하였습니다. 모차르트의 완벽한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의 대중성, 코믹한 연극적 재료들이 잘 혼합되어 누구나 재미있게 오페라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인천오페라 합창단이 준비 하였습니다.

이 대본은 본래 독일 최대의 서사시인어었던 Wielands(1733~1813)의 동화집에 있는 회교도의 전설 루루 또는 마술피리를 배우의 매니저이며 극작가였던 Schikaneder와 그 극장의 배우였던 Giesecke(1761~1833) 등이 번안한 작품이다.
신선의 귀신의 혼가 마법, 동양의 왕자 등으로서 현실을 떠난 줄거리이지만 그 당시 대중들이 즐겨했던 것이며 극장주인으로서는 한 몫보려던 작품이었다. 모짜르트는 당시 35세란 천재의 완숙기에 있으면서도 빈 궁정작곡가란 명색뿐이며 별로 수입은 없었다. 게다가 그의 아내 콘스탄째로 인해 그는 가난했었다. 그리하여 용돈을 벌기 위해서는 댄스곡이나 그 밖에 잡지를 위한 노래도 작곡하였다. 그러므로 이 때에 빈의 흥행가인 시카네더로부터의 주만은 비록 옛말 정도의 오페라였지만 쾌히 승낙해 작곡했을 것이다.
1791년 5월부터 시작하여 9월 28일에는 최후의 서곡을 완성했으며 이틀 후인 9월 30일 빈 교외에 있는 비덴극장에서 자신의 지휘로써 초연하였다. 그 때 손님은 점차 많아져서 11월에는 대호평으로 파산에 직면했던 시카데너를 구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작품의 각본이 도중에서 변하는 등 줄거리의 모순된 점도 적지 않지만 모짜르트의 탁월한 음악은 각본의 결점을 초월하여 최대의 걸작으로서 그의 최후를 장식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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