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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lassic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제 32회 정기연주회
100
10,000
1,400
일시
2009.02.10 ~ 2009.02.1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화음
PLAY ARTISTS
공연정보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제32회 정기연주회 <화음 프로젝트 Op. 75, ‘Impossible Possibility’ >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의 제32회 정기연주회 <화음 프로젝트 Op. 75, ‘Impossible Possibility’>가 조각가 최태훈과 작곡가 임지선의 작품과 함께 2009년 2월 10일 (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무수한 상처 뒤에 나타나는 아름다움. 관객에게 희망을 주는 음악회.
이번 화음쳄버오케스트라 제32회 정기연주회 <화음 프로젝트 Op. 75, ’Impossible Possibility’>는 ‘현재의 어려움이 훗날 아름다움으로 빛날 것’이라는 주제로, 철판에 무수한 상처를 내고 그 상처들 사이로 빛을 투과시키어 ‘상처 속에 빛나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조각가 최태훈의 작품과 작곡가 임지선의 곡 <화음프로젝트 Op. 75, ‘Impossible Possibility’>를 선보입니다. 조각가 최태훈의 작품은 압축 공기를 이용한 ‘플라즈마’라는 절단기법을 이용하여 철판에 미세한 구멍을 만든 후 이 철판들을 용접하여 원하는 형태를 만들고, 그 작품 내부에 전구를 넣음으로써 구멍에서 내부의 빛을 발산해 우리들의 눈에 새로운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이런 자신의 상처를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킨 작품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임지선의 <화음 프로젝트 Op. 75, ‘Impossible Possibility’>는 불가능해 보이는 현재의 어려움을 받아들이고 견딘다면 결국 아름다운 자신의 모습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이렇게 이번 음악회는 2008년에 이어 힘든 상황이 예상되는 새해, 상처 속에 피어나는 희망을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의 눈과 귀로 마음을 어루만지고 위안을 주는 따뜻한 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하이든 서거 200주년 기념으로 하이든이 사랑한 교향곡 44번 선보여
뿐만 아니라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여 하이든의 대표작 중 하나인 교향곡 제44번 e단조 ‘슬픔’도 함께 선보이게 됩니다. 이 곡은 하이든이 자신의 장례식에 써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아다지오를 자랑하는 곡입니다. 또한 국내 무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숨은 보석으로 알려진 월튼의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소나타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연주회는 좋은 공연을 보다 많은 관객과 함께 하기 위한 CJ문화재단의 “WE LOVE ARTS” 캠페인에 선정되어 S, A, B등급의 좌석가격을 30% 낮춤으로써 보다 많은 관객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LBUM SH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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