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곳을 사랑한 비발디 Ⅲ’

Vivaldi d＇amor Fagott


클래식음악이 지루하다구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비발디의 사계가 있는데두??
귀에 익은 작품과 친근하고 명쾌한 해설이 있는데두??
‘파곳을 사랑한 비발디’가 있다면 클래식!! 어~~렵지 않아요!


지난 파곳을 사랑한 비발디 I, II의 돌풍을 이은 ‘파곳을 사랑한 비발디 Ⅲ’는 합주협주곡 ‘사계’로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 비발디의 파곳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콘체르토의 축제로써,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보고, 듣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바수니스트 이민호를 주축으로
다양한 악기들이 함께하는 파곳을 사랑한 비발디Ⅲ

비발디는 총 300개의 협주곡 중 40여개의 파곳을 위한 협주곡을 만들 만큼, 파곳에 대한 애착이 깊었다고 합니다. 목관악기 가운데 가장 낮은 음역을 지닌 바순은 때로는 비장하고 때로는 명쾌한 음색으로 카멜레온과 같은 매력을 보여줍니다.

최상의 연주와 친근한 해설이 어우러진 청소년 음악회
‘파곳을 사랑한 비발디 그 세 번째 시리즈’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서는 빨간머리 사제 ‘비발디’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바순을 비롯한 현악기, 쳄발로까지 다양한 악기들에 의한 음악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분석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