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의 신동’이라 불리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장한나!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 1위로 선정될 만큼국내에 많은 팬들을 보유한 그녀가
오랜만에 실내악무대로 관객들을 찾는다.
비발디는 30개에 이르는 첼로 협주곡을 남겼으며, 이 협주곡들을 통해 첼로라는 악기를
역사상 처음으로 ‘반주악기’에서 ‘솔로악기’로 격상시켰다.
모든 음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바로크 음악에 처음 도전하는 장한나.
연주자 본인 자신도, 또 오랜만에 그녀를 만날 기대에 찬 한국 팬들도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을 손꼽아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