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소년 아카펠라 합창단인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2011년 새로 부임한 신인 지휘자 끌로띨드 세베르(Clotilde Sebert)의 지휘 아래 더욱더 새로워지고 뛰어난 앙상블의 조화로 2015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100년 이상 전통을 가진 파라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은 8세부터 15세 사이의 총 100여명의 소년들로 구성된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음악전문 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소한 2년 동안 음악중심의 수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학생들 중에서 그 중 엄정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뛰어난 음악성과 재능을 갖춘 최정예 솔리스트들과 알토, 테너, 베이스로 구성되어 오직 1개의 공연 팀만으로 월드투어 공연을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