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목)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에서 Bravura(브라부라) 초청 ‘Alberto Perfetti & 장윤정 피아노 듀오 콘서트 - Suono della Primavera 봄의 소리’가 개최된다.
열정과 희망이 담긴 젊은 음악, 희망과 나눔의 음악을 지향하는 음악단체 Bravura(브라부라/단장 이수진)의 초청으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제노바 시립 아카데미의 피아노 교수이자 유럽 중요 피아노 코스 초청 교수, 유명 콩쿨의 심사위원과 전문 연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알베르토 뻬르페띠와 섬세하고 수려한 음악으로 학구적인 연주를 전하는 피아니스트 장윤정과 함께 쇼팽, 리스트, 브람스 등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전한다.
Bravura는 이태리 말로 ‘솜씨’라는 뜻을 가졌으며, 이태리에서 함께 수학하고 음악적 활동을 펼쳐온 단원들로 구성되어 지난 2007년 창단하여 대중에게 다가서는 무대를 만들고자 다양한 공연물을 기획하고 있으며, 특히 이태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매 회 국내외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연주를 기획하여 문화적 국제교류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공연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되는 Bravura(브라부라) 초청 ‘Alberto Perfetti & 장윤정 피아노 듀오 콘서트 - Suono della Primavera 봄의 소리’는 능력 있는 음악인들의 만남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