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한 터치와 화려한 음색
감각 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희경
피아니스트 이희경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학위와 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일찍이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South Orange Symphony Artist Competition 2위,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Honorable Mention)과 Beethoven Club Competition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Wien International Music Camp, Aria International Music Camp at Canada, New paltz Piano Camp at Suny Campus 등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행보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정교한 터치와 화려한 음색으로 주목받는 그녀는 국내재학 중에 연세 백주년 기념관, 윤주용홀, 쇼팽홀 등지에서 피아노 솔로, 두오, 앙상블 연주회를 가졌으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한 여름 밤의 콘서트”에 참가하여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바 있다. 이후 유학시절에는 ISU Recital Hall, Hubbard Hall, Grinfield Hall, Von Kuster Recital Hall 등지에서 독주회 및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빼어난 실력을 기반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2003년 뉴욕 카네기 Weill Recital Hall에서 솔로 데뷔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Nicholas Music Center, Share Recital Hall에서 개최한 독주회를 비롯하여 Nicholas Music Center, Watchung Arts Center, New Paltz Concert Hall, Steinway Hall 등지에서 두오 연주회, 갈라 콘서트를 통해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국내에서는 안희숙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Jeffrey Cohen, Prof. Susan Starr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협성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전문연주자로서 꾸준한 활동을 통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