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영화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3월 프로그램

서희태의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 1
Behind Cinema ＂<오직 그대만>의 송일곤 감독＂

영화는 종합예술이다. 영화를 보며 우리가 받는 감동은 비단 주인공의 연기뿐만 아니라 풍경과 색감,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른 영상미도 한 몫을 거든다. 하지만 그 감동을 다시금 떠올려주는 것을 바로 그 영화에 담긴 음악이 아닐까? 아시아의 랜드마크가 될 영화의전당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종합적인 예술성을 표현하는 무대로 영화가 들리는 콘서트를 기획하였다.

3월 마티네 콘서트에서는 영화의 감춰진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로 풀어가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기존의 영화음악 콘서트의 틀에서 벗어나 연주잗르과 음악감독 서희태 그리고 국내 유명영화감동이 함께 영화에 관한 토크를 진행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오페라 스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SBS 스타킹에서 목청킹2 편 멘토로 활동을 하는 이야기하는 지휘자 서희태와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이>의 송일곤 감독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그가 만든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가 추진하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