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 라카토시 밴드 내한공연 Roby Lakatos Band
7년만의 내한, 드디어 찾아온 헝가리 집시 바이올리니스트의 대표주자 '로비 라카토시'의 세 번째 내한공연 지난 2000년, 2002년 내한해 매 공연 마다 매진을 만들어낸 로비 라카토시의 공연이 7년 만에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아온다. 격정과 환호로 공연장을 가득 매웠던 지난 두 번의 공연에 이어 또 한 번의 전설로 남을 공연이 아람누리에서 준비되고 있다.

환상적인 음색과 기교를 통해 뿜어져 나오는 바이올린 카리스마
클래식과 재즈, 집시음악을 넘나드는 클래식의 이단아
로비 라카토시는 현존하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중 첫 번째로 꼽히는 연주가이다. 특히 로비 라카토시의 현란한 활놀림과 즉흥연주는 누구도 따라올수 없고, 그의 연주를 기대하던 관객들에게는 기대 이상의 연주를 들려준다. 같은 곡을 연주해도 늘 다른 음악이 되는 즉흥의 달인이자 환상적인 바이올린 음색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로비 라카토시 밴드는 하나의 장르로 묶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음악을 한다. 그의 음악은 집시음악의 빠른 비트와 즉흥성이 강한 재즈의 느낌이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