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현재 음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연주자인 그의 제자 주성희, 조재혁, 고마음이 훈훈한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인 조영방 교수는 음악계의 거목으로 많은 우수한 피아니스트들을 배출해 왔다.
이번 연주회는 그녀의 제자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어 스승과 제자의 훈훈한 정을 나누며 한겨울의 추위를 따뜻하게 녹이는 아름다운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베버와 브람스 등의 정통 클래식 피아노 음악과 더불어 피아졸라, 한국전통 타령 등을 편곡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세대를 망라한 춤곡으로 전곡을 연주하는 독특한 음악회를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