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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O
B
classic
엘리자베스 비달 첫 내한 독창회
100
10,000
1,400
일시
2007.10.13 ~ 2007.10.13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정보
C 음역을 넘어서서 매번 경이로운 순간들을 청중에게 선사하는 엘리자베스 비달이 이번 내한공연에서 선사하는 곡목은 ‘종의 노래 (라크메)’, ‘오펠리아의 광란의 아리아 (햄릿)’, ‘그리운 그 이름(리골렛토)’, ‘카발레타’(벨리니) ‘올랭피아의 아리아’ (호프만 이야기) 등 가장 대표적인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콜로라투라 아리아이다.
특히 프랑스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를 위한 레퍼토리가 풍부하다.
프랑스어 특유의 비음이 고음을 구사하기에 좋은 이점 때문인지, 오펜바흐, 구노, 마스네, 토마 같은 프랑스작곡가들은 물론 모차르트나 도니제티, 베르디 또한 프랑스어로 된 콜로라투라 곡들을 많이 작곡하였다.
프랑스어로 작곡된 노래를 프랑스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만큼 잘 소화할 수는 없을 것이기에 특히 이번 비달의 내한 공연에 거는 기대는 자못 크다.
초절 기교와 고난도 성악 테크닉으로 릴리 퐁스, 마도 로뱅의 계보를 잇는 프랑스 콜로라투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엘리자베스 비달의 공연은 한마디로 콜로라투라의 향연 그 자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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