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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첫 내한 공연은 하이든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여 모두 하이든 레퍼토리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정상의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C장조을 협연 할 예정이다.